오늘도 너를 사랑해

글, 그림/ 이누이 사에코

옮긴이/ 고향옥

비룡소, 2023 (원작 2022 출판)

안녕하세요 😊

아이와 함께 그림책, 시소선생님이에요

오늘 함께 볼 그림책은

【 오늘도 너를 사랑해 】 입니다

2022년에 일본에서 출간된 이 그림책은

나오자마자 일본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요

그리고 1년 만에 22만 부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해요

7개국에서 번역되어 출간된 그림책으로 ,

제13회 리브로 그림책상 대상, 과 제6회 미라이야 그림책상, 을 수상했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

시소선생님과 함께 살펴볼까요? 💕

어떤 내용이에요?

작은 숲 속, 보송보송한 털을 지닌 작은 동물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눈물을 머금고 있는 작은 동물에게 다가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

사랑의 말들로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소중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15가지의 말들로 채워져 있어요

" 속상한 일이 있구나.

슬픈 마음은 숨기지 않아도 돼.

조금 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

" 네 생각이 가장 중요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

" 묵묵히 노력한 네가 무척 자랑스러워.

넌 최선을 다한 거야 ."

힘들고 지친 아이에게 다가가 건네는 따뜻한 말들입니다

이 책의 매력은요

1.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

눈 앞에서 살아 있는 작은 동물들을 보는 것처럼, 털 한 올 한 올까지 살아있는 느낌의 그림이에요.

햇살이 느껴지는 연한 노란빛의 바탕 위에 그려진 동물들이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지요.

반려동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듯,

그림책 속 작은 동물들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2. 마법같은 위로와 격려

잠든 아이를 보며,

하루 동안 무엇 때문에 엄마로서 아이에게 이런저런 말들을 내뱉었을까,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졌던 순간, 다들 있으시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그 세상에서 처음 맞이하는 나름의 어려움과 괴로움을 지니고 있을 텐데

나의 힘듦과 바쁨에 가려져 살펴주지 못할 때가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싶은 순간,

움츠려든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도록 응원을 건네고 싶은 순간에

이 책을 살며시 읽어준다면 우리 아이가 마법 같은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해보아요

1. 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카드

오늘도 너를 사랑해 그림책에 나오는 위로와 격려의 말처럼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적어보는 거예요

자는 아이의 머리맡에 카드를 놓아두면, 아침에 눈을 뜨며 깜짝 카드를 받아볼 수 있겠지요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우편함에 넣어두면 집에 오는 길 우편함을 열어보며 깜짝 카드를 받아볼 수 있어요

의외의 장소와 시간에 메시지 카드를 받은 기쁨에 더해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말들로 인해 아이는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2. 하루에 세 번 꼭 안아주기

하루를 바쁘게 살다 보면 아이에게 애정 담긴 표현을 하는 것을 잊고 지나칠 때가 많지요

하루에 적어도 세 번은 아이를 꼬옥 안아주면 어떨까요?

아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듯한 말들과 함께요

" 사랑해 "

" 너는 내게 별처럼 반짝이는 아들이야 "

" 이 세상의 어떤 보물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 딸 "

3. 아이가 원하는 말 듣고 들려주기

첫 번째로 말씀드린, '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카드' 는

아빠,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고싶은 메시지를 적은 카드라면,

세 번째 놀이는,

아이가 원하는 말을 들어보고 그대로 들려주는 거예요

아빠, 엄마 역시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듣고싶은 말이 있었죠?

그 말을 듣고 싶어 열심히 노력해보기도 했구요

아이에게 혹시 그런 말이 있는지 물어보아주세요

" OO 아, 아빠가 어떤 말을 할 때 OO 의 기분이 가장 좋아? "

" OO 아, 엄마가 OO 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줄 때 가장 행복해? 엄마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니? "

아이가 이야기한 바로 그 말을, 자주 자주 들려주세요

아이의 행복감도 , 자존감도, 쑥쑥 자랄 거예요

그림책 표지를 본 순간,

따뜻함이 물씬 풍겨나와 제가 먼저 보고파했던 그림책이에요

아들도, 딸도, 그림책 속 동물들에 우선 시선을 빼앗기더라구요

작고 귀여운 동물들을 토닥여주고픈 마음이 퐁퐁 솟아나도록 해요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에게도

위안과 힐링이 되는 그림책,

시소선생님이 살포시 추천드려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 시소선생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