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ncakes!
글/그림 Lotta Nieminen
Phaidon Press, 2016
어떤 내용이에요?
COOK IN A BOOK
an interactive recipe book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책에 있는 재료들을 준비해요.
그리고 순서대로 재료를 섞고
프라이팬에 구우면
맛있는 팬케이크가 완성되지요.


이 책의 매력은요
1. 책을 읽으며 조작하는 재미
이 책은 아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입체 그림책이에요.
레시피를 따라 종이를 잡아당겨 우유를 따르기도 하고
팬케이크 조각을 꺼내 뒤집기도 할 수 있어요.
작은 조작이지만 아이는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2. 단순한 형태와 톤다운 된 색감의 일러스트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입니다.
요리재료와 조리도구의 형태를 단순화하여 심플하게 표현한 점과
낮은 채도의 조화로운 컬러들이 아이의 심미감을 자극해줄 거예요.
디자이너의 주방에 놓여있을 것 같은 그림책이랍니다. :-)
아이의 주방놀잇감 옆에 놓아주어도 참 예쁘겠죠.
아이와 함께 해보아요
1. 팬케이크 재료 구입하기
팬케이크 믹스를 사용하면 아이와 손쉽게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재료를 아이와 직접 구입해서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각각의 재료를 얼만큼 사야하는지 필요한 양을 예측해서 측정해보고
각각의 재료의 특성이나 맛을 생각하며 이야기해보는 과정도
아이에겐 훌륭한 배움의 기회가 된답니다.
2. 팬케이크 만들기
요리는 수학, 과학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활동이에요.
밀가루, 우유, 설탕 등 요리재료의 색깔, 촉감, 성질 등을 아이가 탐색하고
반죽이나 가열과정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져보니까 느낌이 어때? (부드러워요, 까끌까끌해요)
냄새를 한 번 맡아볼까? (고소한 냄새가 나요, 달콤한 냄새가 나요)
밀가루에 우유를 부으니 어떻게 변했어? (찐득찐득해보여요, 카라멜 같이 보여요)
반죽을 프라이팬에 붓고 기다려보자. 어떻게 되고 있어? (뽕뽕 구멍이 생겨요, 조금 굳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뒤집어 볼게. 뜨겁게 익히니 색깔이 어떻게 변했나 보자. (원래 연한 노란색이었는데 갈색이 되었어요)
다 만든 팬케이크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아이가 원하는 재료를 얹어 데코레이션을 하는 과정도 즐겁죠 !
작은 과일 조각, 견과류 등으로 아이가 꾸미는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쉬운 요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간식을 먹으며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
<저희도 팬케이크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
이 책은 저희 아이가 각별히 애정하는 책 중 하나에요.
책꽂이에서 자주 꺼내와 엄마와 마주보고 놀이하는 걸 즐겨요.
요즘은 팬케이크 가게 사장님이라며
주문을 받고 그림책을 사용하여 요리한 다음
팬케이크 조각을 쏙 빼서 접시에 담아 건네줍니다.
이제 5개월 된 동생에게 주기도 하구요 :-)
주말 오후,
입이 심심해질 때쯤 아이와 함께 팬케이를 만들어 간식으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
이 책의 시리즈 책들도 있더라구요 ~
저도 PIZZA 그림책 한 권 더 들여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오늘도, 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하세요 ♡
